UPDATED. 2024-04-26 19:26 (금)
제 2기 1차 윤리위원회 개최
제 2기 1차 윤리위원회 개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6.08.07 10:34
  • 호수 1
  •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장승익)는 지난달 25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 2기 윤리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회는 제18기 2차 이사회에서 선출된 7명의 위원 중 황보 유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새로 선임된 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윤리위원회는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질서확립과 건전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 5월 설치되어 2년동안 제1기 윤리위원회 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바 있다.

2기 위원회는 황보 유 위원장(동일통신(주) 대표) 외에 △이강록 (주)우호텔레콤 대표(서울시회장) △정상호 (주)하이테크 대표(인천·경기도회장) △윤풍식 (주)국민통신 대표(광주·전남도회장) △한의동 중앙통신(주) 대표(대전·충남도회장) △김창원 신진통신 대표(전 중앙회 이사) △김제복 (주)대명통신 대표(전 중앙회 이사)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위원의 임기는 2006년 5월 10일부터 2008년 5월 9일까지 2년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협회 정관 제 66조제1항제3호의 규정에 의거, 관계기관의 통보 및 우리협회 자체 조사를 거쳐 해당 시·도회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회원 또는 그 위임을 받은 자가 공사업의 질서를 문란하게 한 경우'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조사·심의하게 되며, 이 때 질서문란 행위로 판정되는 경우에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징계 처분이 내려진다.

또 위원회는 회원이 아닌 자가 정보통신공사업법령 또는 공사계약제도를 위반하거나 입찰 질서를 문란케 하는 경우에 해당하는지 여부도 조사·심의하게 된다.

단 소송 중이거나 관계기관에서 취급중인 사항은 심의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황보유 위원장은 "윤리위원회 설립 목적에 맞도록 모든 위원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며 "특히 회원사에 공사업 질서 유지 관련 업무를 널리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상출 간사(사업본부장)는 "과거 서울 및 제주지역 등에서 무면허업체의 불법 시공에 대한 고발조치로 형사처벌을 받은 사례가 있었다"며 "무면허업체의 불법 시공 및 면허 대여 사례 등에 적극 대처하여 회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사업 질서유지 관련 업무를 강화하겠으며 시·도회에서 처리하기 곤란한 사안에 대해 중앙회에 지원을 요청하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