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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회 소속 10개 회원사 서울시장 표창 수상 '영예'
서울시회 소속 10개 회원사 서울시장 표창 수상 '영예'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6.09.04 09:29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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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업 발전·경제 활성화 기여 공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회장 이강록) 소속 정보통신공사업체 대표자 10명이 정보통신공사업 발전 및 서울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서울시청 본관 3층 태평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업체 대표자 10명은 성실한 기업경영을 통한 정보통신산업 발전 및 경제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진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는 △전평조 한승전기통신(주) 대표이사 △김덕제 씨티아이앤아이(주) 대표이사 △김선홍 대우통신공사 대표 △김천수 (주)경성텔레콤 대표이사 △전진우 시스텍전기통신(주) 대표이사 △최재언 (주)청남통신 대표이사 △정진태 진우산전(주) 대표이사 △김성철 (주)광성통신 대표이사 △문창수 지앤에스텔레콤(주) 대표이사 △공석복 삼언전공(주) 대표이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울시에서 권영진 정무부시장을 비롯, 김대성 정보통신담당관, 한상호 정보보호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회 서울시회에서는 이강록 회장과 운영위원 및 감사, 제도개선위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울시 권영진 정무부시장은 "환경과 문화를 키워드로 정보통신산업, 바이오·나노산업, 금융 및 서비스업, 의류패션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게 민선 4기 오세훈 서울시장의 청사진"이라며 "이에 발맞춰 정보통신공사업계가 IT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협회 서울시회 이강록 회장과 신양인 부회장, 김진기 부회장 등 시회 회장단과 이덕우 시회 제도개선위원은 서울시 권영진 정무부시장을 방문, 정보통신공사업계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이강록 회장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은평 뉴타운 건설공사가 턴키방식으로 발주돼 대다수 정보통신공사업체들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잃고 있으며 적정공사비 확보가 곤란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건의했다.

특히 이 회장은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명시된 바와 같이 정보통신공사는 관련 규정에 의거, 별도의 예외 규정이 적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분리발주 해야 한다"며 "주요 발주처에서 정보통신공사의 분리발주 규정을 준수하고 턴키 발주를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서울메트로의 저가 입찰을 지양하고 정보통신 표준품셈을 확대·적용하는데 서울시가 적극 앞장서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협회 임원들은 시상식 후 서울시 정보통신담당관실에 마련된 정보통신공사업 민원실을 돌아보고 정보통신공사업계와 서울시가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정보통신공사업 관련 업무를 원만히 처리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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