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www.cisco.com/kr 대표 손영진)는 광대역통신망(WAN)에서 TCP 기반의 모든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과 지사의 서버 스토리지 백업 인프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시스코 광역 애플리케이션 서비스(WAAS)'솔루션을 지난 18일 출시했다.

시스코코리아가 선보인 솔루션은 WAN 구간의 애플리케이션 전송과 관련된 기존 제품들을 통합한 것으로 WAN 최적화와 애플리케이션 가속 및 WAFS 제품과 최근 출시된 WAAS 까지 포함한 토털 솔루션이다.

WAAS는 수천 개 지점을 연결하는데 있어 속도를 균형 있게 분산시킴으로써 대기업 지사의 네트워크 가용성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기존 네트워크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구축할 수 있으며 기존에 이미 적용하고 있는 WAN 트래픽 정책 및 보안 정책과도 쉽게 통합된다.

또한 시스코 WAAS는 애플리케이션과 파일 성능을 높이고 WAN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파일압축, 중복파일 제거, 전송 최적화, 캐싱, 콘텐츠 스트리밍 등 다수의 애플리케이션 가속 기술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스코 관계자는 "WAAS를 도입하는 고객들은 많은 비용을 들여 WAN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세계 각지의 원격 사용자들을 위해 최적의 WAN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면서 "시스코 WAAS 및 통합 솔루션은 대기업 지사에서 본사의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안정적이면서도 빠르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