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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코리아 신경망 한자리 경연
U코리아 신경망 한자리 경연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6.11.06 10:00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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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TH 솔루션 등 대거 선봬…통신망 고도화 방안 모색

'2006 IT인프라 엑스포' 성황리 폐막


정보통신 인프라 분야 전문 전시회인 '2006 IT인프라 엑스포'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및 정보통신공제조합, 정보통신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IT인프라 측면에서 국내 정보통신 산업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정보통신 인프라 분야 전문 전시회다. 이에 걸맞게 IT인프라 고도화의 핵심 요소인 정보통신 설비업체, 네트워크 장비업체, 기자재 제조·유통업체, 계측기 업체 등이 대거 참여해 각종 첨단 제품 및 솔루션, 신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주요 기간통신사업자는 자사의 우수한 정보통신망을 선보이고 향후 네트워크 고도화 방안에 관해 폭넓게 홍보했다.

전시 품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장비 및 기자재 등이 다양하게 전시됐다. 각종 광통신 장비 및 통신케이블, 통합배선시스템, 네트워크 접속장비 및 기자재, 지능형 랙 시스템, 유·무선 계측장비, CATV 장비, IP텔레포니 시스템, UPS 및 접지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1일 열린 개막식에는 유영환 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 윤동윤 IT인프라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 박성득 전자신문사 사장, 석호익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 이성옥 정보통신연구진흥원장, 이규태 서울체신청장, 강희전 대한전선 전무, 최명규 LS전선 전무, 이병우 KT 홍보실장, 장승익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김일수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등 내빈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는 정보통신 인프라 분야에 특화된 전문 전시회를 표방한 만큼 일선 현장에서 정보통신 장비 및 기자재를 운용하고 필요한 곳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자와 IT업계의 실무 책임자 등이 대거 전시장을 찾았다.

또한 정부 및 유관단체, 주요 공공 발주기관 관계자, 정보통신공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도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전시장을 관람했다.

특히 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방부 및 주한미군 관계자 일행이 전시장을 찾아 우리 나라 정보통신산업 및 기술 동향에 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군 관계자는 전시장을 관람한 뒤 "한국 IT인프라의 단면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IT인프라엑스포 조직위원회 윤동윤 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일선 현장에서 IT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고도화의 중책을 맡고 있는 IT업계의 오피니언 리더 및 정보통신기술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동향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미래의 첨단 통신망이 나아가야 할 좌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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