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에 홈네트워크시스템 구축
▲ 현대통신의 홈네트워크시스템인 'HNT-900N'. | ||
현대통신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애플타운에 자사의 홈네트워크시스템인 'HNT-900N'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HNT-900N' 제품은 외부에서 조명, 난방 및 각종 정보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실 사용자가 친숙하게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첨단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현대통신 영업본부장 최상현 상무는 "카자흐스탄의 최대 상업도시인 알마티에 한국의 IT기술과 유비쿼터스 시설을 공급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 공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홈네트워크 업계 1위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통신은 지난해 일본현지법인 현대 텔레콤 재팬(Hyundai Telecom Japan)을 설립해 일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스페인 등지로 영업을 확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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