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30일 '2007년도 신규 발주계획'을 공고했다.
공고내용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통신·신호·전력·건축·토목·궤도·기타 등 7개 공종에서 120건의 신규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통신 공종의 경우 △경부고속철도 동대구∼울산간 통신선로 신설공사(2월) △장항선 신창∼대야간 전송망설비 신설 기타공사(3월) △경의선 성산외 10개 역사 신축 통신설비 신설공사(5월) △온양온천∼신창간 통신설비 신설공사(7월) △삼랑진∼진주간 특수선부설 지장통신선로이설기타공사(9월) 등이 각각 발주될 예정이다.
또 신호 공종에서 △장항선 개량 간칸장항 및 신장항∼대야간 신호설비 신설기타공사(3월) △장항선 개량 학성∼홍성간 신호설비 신설기타공사(3월) △온양온천∼신창간 신호설비 신설기타공사(7월) △중앙선 덕소∼용문간 신호설비 신설기타공사(7월) △중앙선 용문∼원주간 신호설비 신설기타공사(7월) △중앙선 제천∼도담간 복선전철 신호설비 신설기타공사(7월) 등이 각각 시행된다.
이와 함께 용역의 경우 통신·신호·전력·건축·토목·궤도·유비보수·기타 공종에서 설계 및 감리용역 등 총 210건이 발주될 예정이다.
이 밖에 물품구매의 경우 △장항선 신창∼대야간 열차무선설비(3월) △경부고속철도 2단계구간 열차무선시스템(4월) △중앙선 양수외 6개역 역무용 통신설비(4월) △철도교통관제시설 전송설비(4월) △중앙선 도곡외 9개역 역무자동화설비(6월) △경부고속철도 2단계구간 전송설비(7월) △장항선 장재역외 4개역 역무자동화설비(9월) 등에 대한 구매 및 설치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