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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능대학 제3회 학위수여식
정보통신기능대학 제3회 학위수여식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7.02.20 09:27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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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학사 94명 배출…3년 연속 100% 취업 달성
▲ 13일 거행된 제3회 학위수여식에서 구호환 학장이 식사를 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은 13일 대학 강당에서 제3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정보통신기능대학 장승익 이사장, 김흥주 전 이사장, 우종국 이사(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상임부회장), 정보통신부 강대영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 박성득 전자신문사 사장,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이교용 상근부회장,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원, 이종식 KT수도권서부본부 상무, 서영길 TU미디어 사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이강록 서울시회장, 정보통신공제조합 이동오 전무, 삼서농협 주부덕 조합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정보통신설비과 19명 △광통신설비과 30명 △방송통신설비과 13명 △이동통신설비과 32명 등 모두 94명의 산업학사를 배출했다.

특히 산업학사학위 취득자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보통신설비학과 이은수 학생과 성적 차석자인 이동통신설비학과 최언백 학생은 각각 정보통신부장관상 및 학교법인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한 49명의 직업훈련과정(정보통신설비과정) 훈련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구호환 정보통신기능대학 학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IT분야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졸업생들이 양질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해 능력 있는 기술자로 탄생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특히 구 학장은 "그 동안 습득했던 지식과 기술은 평생을 함께 할 것"이라며 "용기와 희망, 열정을 밑거름 삼아 그 동안 품었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가는 한편 앞으로 닥칠 수 있는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법인 정보통신기능대학 장승익 이사장은 치사에서 "최근 우리사회는 세계 최고의 초고속 IT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식정보화 사회를 이뤄왔으며 정부에서는 이를 더욱 고도화해 명실상부한 정보통신 1등 국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 이사장은 "정보통신기능대학은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설비 시공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우리나라의 IT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졸업생들이 사회 곳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능력을 인정받는다면 대학이 더욱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자신이 몸담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자기계발과 주경야독에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보통신부 강대영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은 치사를 통해 "우수 전문인력의 지속적 양성 없이는 우리 나라가 세계 최고 IT강국의 위치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며 "졸업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IT산업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조억동 광주시장은 "성공의 힘은 자기신뢰에서 나온다"며 "창조적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는데 매진해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의 전액 투자로 설립된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지난 2002년 12월 10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대학설립 인가를 받아 2003년 3월 3일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문을 열었으며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공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교이후 3년 연속 졸업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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