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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회 지역순회 간담회 개최
서울시회 지역순회 간담회 개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4.05.22 11:18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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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회장 전평조 부회장 도용석·석동욱)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1일 까지 회원 순회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회원들에게 공사업 등록 및 사용전검사 업무의 지자체 이양 등 업계 현안에 관한 협회의 향후 운영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공사업 관련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회는 관할지역을 4곳으로 나눠 △1지역 마포·서대문·용산·은평·중구·종로구(4월 23일, 월드컵 컨벤션웨딩홀) △2지역 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구 (4월30일 대림정) △3지역 강남·강동·광진·서초·성동·송파구(5월21일 서울시회 회의실) △4지역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 (5월 14일 서울시회 회의실) 등 4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지역 순회간담회에서 서울시회는 조만간 개정작업이 마무리돼 오는 7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정보통신공사업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이 향후 공사업 운영에 차질이 없이 대비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등록기준 갱신신고 주기가 3년으로 정해진 것과 관련, 업체에서 이를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고 보고 시회에서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회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회는 정보통신공사업의 일부사무를 지자체로 이양하도록 정보통신공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른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방이양 대상 사무인 공사업 등록업무와 건축물의 사용전검사 업무에 대해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협회 중앙회 및 정보통신부, 체신청 및 지자체와 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수재의연금 등 각종 모금운동에 통신업체의 참여가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정보통신기능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비둘기 상자'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를 위해 1인 1구좌 개설에 힘을 기울이는 한편 정보통신기능대학 동문체육대회 및 대학 동문회를 결성, 기능대학 졸업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후원금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회원들은 회원사가 기능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경우 졸업 후 공사업체에 최소 3년 여 동안 의무적으로 재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 밖에 협회의 향후 발전을 위한 독립채산제도입은 장기적 방향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대의원의 선출 및 서울시회장을 비롯한 협회 선거와 관련, 선출방법과 선거관리제도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하고 운영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면밀한 심의를 한 후 중앙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건축물의 구내통신설비의 지속적 유지보수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한편 건축주를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정보통신시설 및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등 회원들이 제시한 여러 가지 제안을 협회 운영에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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