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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히스코> 영상기술전문기업 입지 강화
<리딩컴퍼니-히스코> 영상기술전문기업 입지 강화
  • 이길주 기자
  • 승인 2007.03.12 09:08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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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모니터링시스템 CMS 주목
우수 품질로 해외시장 공략 박차

   
히스코(www.hiscodvr.com 대표 양옥승)는 1995년 7월 ㈜혁성 정보 시스템으로 출발해 그 동안 국가기관과 기업의 정보통신발전에 기여하며 성장, 지난 2002년 10월 영상기술전문업체로 분사 독립했다.

또한 협동화 파트너로 한국에서 개발력이 우수한 KAIST, 인하대학교 연구소와 계약을 체결,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옥승 대표는 "히스코 제품은 현재 미국, 일본, 독일 등 15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면서 "브라질, 캐나다, 중국 등에는 히스코 현지법인을 설립해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히스코 주요제품으로 네트워크 기반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CMS를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LAN, WAN, PSTN 인터넷을 통해 원격지 DVR 시스템의 음성 알람 신호를 수신, 원격지의 상황을 감시해 주는 시스템이다. 유사시 기록된 영상과 센서감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즉시 찾아볼 수 있게 해준다.

간단한 마우스 조작으로 각각의 영상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 가능하고 대형 스크린 화면에 각각의 스플릿 화면을 모니터의 최대영역 까지 활용가능 하다. 다중 접속이 가능한 단위의 감시체제에 필요한 시스템으로 다수의 지점을 보유한 금융회사, 정부기관, 프랜차이즈 업체에 사용이 적합하다.

또한 가입자 측의 침입 알람 감지 시 즉시 상황실 모니터 화면으로 보여져 현장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 가능해 보안업체의 영상 모니터링으로 할용 된다.

1년에 5개월 정도는 해외에서 머물며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양 대표.
해외업체에서 다른 곳과 비교해 히스코 제품이 최고다 라는 찬사를 받을 때 일할 맛도 나고 보람을 느낀다고.

양 대표는 "경쟁업체가 많다보니 그 나물에 그 밥 식으로 제품이 똑같아 차별성이 없다"면서 "자사를 대표할 수 있는 특화 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히스코 직원들은 가족 같은 끈끈한 정으로 뭉쳐 있어 이직율이 거의 없는 편이다.
또한 히스코에서 병역 특례를 마친 연구원들이 다시 들어와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임원들을 제외한 직원 대부분들이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으로 구성돼 참신한 아이디어와 회사 분위기가 다른 어느 곳 보다 생기가 있다.

양 대표는 "남을 속이지 않는 투명경영을 하는 것이 회사를 위하고 직원들을 위한 길"이라며 "항상 투명경영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자기개발을 적극적으로 하는 직원들에게 지원도 많이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국제품과 비교해 품질이 우수하며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개발했고 차량용 DVR 특허신청을 해 놓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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