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거시스템즈와 이밸리사람들은 이번 제휴로 BEA의 웹로직 플랫폼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통합 영역에서의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BEA시스템즈 코리아와 웹로직 제품군에 대한 디스트리뷰터 계약의 체결과 더불어 사업 전담팀을 구성하고 영업, 기술지원, 고객관리 등 전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라이거시스템즈 황시영 사장은 "라이거시스템즈는 클레버패스 포털, iCan PS 등을 국내 업체에 공급하는 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 면에서 앞서 있다"며 "이밸리사람들과 영업, 기술지원, 고객관리 등 전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로 라이거시스템즈는 현재 보유중인 솔루션군과 BEA 웹로직 제품군을 기반으로 프론트엔드(Front-end)부터 백엔드(Back-end) 통합까지 결합된 완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현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정부공공기관은 물론 금융, 통신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거시스템즈는 최근 이밸리사람들, 넷크루즈와 함께 서비스 관리 솔루션인 iCan PS 사업 강화를 위한 MOU를 교환하는 등 솔루션 사업 강화를 위해 제휴사를 확대해 나가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15일 황시영 라이거시스템즈 사장, 김용대 BEA시스템즈 코리아 지사장, 전인수 이밸리사람들 사장이 BEA시스템즈 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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