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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비쿼터스 관광도시로 도약
서울시, 유비쿼터스 관광도시로 도약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7.05.28 09:01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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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투어 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서울시는 U-Tour 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하고 청계천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SK 컨소시엄을 17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U-Tour 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유비쿼터스 관광도시 도약을 본격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새로운 서울관광브랜드 창출, 관광기반구축, 관광정보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제고하고 신규 관광시민고객을 창출해 2010년 관광객 1200만명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투어 사업은 그동안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브랜드의 부재, 관광자원개발·상품화 등 분야별 사업성과가 관광산업 전체 발전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점과 언어장벽 및 안내체계 미흡 등 관광객 중심의 서비스가 부족한 점을 크게 개선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U-투어 시스템 구축에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이 있는 민간기업 참여를 통해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하며 연차적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1단계사업으로 U-투어 시스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쇼핑·숙박·맛집 청계천 주변정보 등 11개 분야 서비스 제공과 U-허브 설치 등 청계천 시범 서비스사업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실시할 2단계사업으로 U-투어 마스터플랜과 청계천시범사업 실시결과를 토대로 사업자 공모를 통해 본 사업자를 선정하고, U-포털시스템 구축 및 U-허브 설치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U-투어 시스템 체계는 관광정보를 수집·가공·관리·제공하는 센터인 U-포털시스템과 관광 거점지역에 설치되고 관광정보 획득을 도와줄 U-허브, 그리고 이동하면서 관광정보 검색할 수 있는 단말기로 구성된다.

U-포털시스템은 별도 센터로 구축될 예정이며, 서울시와 민간 등 모든 관광자원 관련 데이터를 제공받아 관광정보로 가공할 예정이다.

U-허브는 300여개의 서울 주요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도시 네트워크이며 주요 관광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단말기는 외래관광객에게는 임대 로밍폰을 사용토록하고, 내국인에게는 기존 핸드폰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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