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는 22일 모바일 와이맥스(WiMAX) 전용 테스트 솔루션 2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하나는 G35-와이맥스 솔루션의 확장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와이맥스 인프라 시뮬레이션 솔루션이다. 또 다른 하나는 고품질의 최신 와이맥스 솔루션 제공을 위해 트러블슈팅 및 성능 분석 기능을 첨가한 텍트로닉스 네트워크 서비스 분석기(NSA) 플랫폼 기반의 모니터용 솔루션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도입된 텍트로닉스의 G35-와이맥스 솔루션은 출시 이후 R1 및 R6 인터페이스 모니터링 및 심층 디코딩을 통해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시간 및 개발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장비 제조업체 연구실에서 그 가치를 증명해 왔다.

텍트로닉스는 G35-와이맥스에 R1 및 R3 시뮬레이션을 도입함으로써 기능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특히 대용량 성능 테스트, 현장 데모 및 실제 네트워크 배치와 관련된 고성능 및 복잡한 모니터링 요건이 NSA 소프트웨어상의 모바일 와이맥스 멀티 인터페이스 호 추적 기능과 통계수치 그리고 검증된 텍트로닉스 K18 휴대용 프로브로 충족된다.

텍트로닉스의 고객사 중 알카텔-루슨트는 자사의 와이맥스 네트워크 인프라 장비 개발에서 최초로 G35-와이맥스 솔루션을 이용하게 됐다.

이민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