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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불-택배 서비스 한번에 해결
전자지불-택배 서비스 한번에 해결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3.04.12 10:25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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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대표 정병철)가 한진(대표 김인진)과 전자지불·배송 연계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LG CNS는 이번 제휴로 주문·결제·배송업무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지불배송 서비스 체제를 갖췄으며 전자지불과 택배 서비스를 한데 묶어 제공해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위장 거래 방지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쇼핑몰 운영주는 이번 통합 서비스를 통해 전자지불 서비스 계약만으로도 LG CNS쪽으로 단일화된 웹을 통해 지불·배송을 일괄 관리할 수 있다.
한편 구매고객은 유세스페이(UcessPay) 시스템을 통해 상품의 배송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대금 결제와 동시에 물품배송 과정을 공신력 있는 회사를 통해 직접 확인해 인지도가 낮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안심하고 상품을 살 수 있다.
한진의 최종남 전무는 "고객은 업체 인지도가 낮은 온라인 쇼핑몰의 대금 결제와 택배를 믿을 수 있게 되며, 쇼핑몰 운영자는 전자결제와 배송을 한데 묶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은 물론 고객 서비스 개선 효과와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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