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각급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SW) 개발 가격 산정 기준인 ‘SW 사업대가 기준’을 지난해 54만6528원보다 4.83% 인상된 57만2933원으로 조정한다고 1일 발표했다.
SW 사업대가 기준은 각급 공공기관이 정보화사업을 추진 시 예산 수립이나 발주 비용을 정하기 위한 기준으로 매년 SW 노임단가 상승분 등을 고려해 SW 개발단가를 개정함으로써 비용을 현실화하고 있다.
정통부는 SW 사업비 증가분을 공공 SW 사업대가 산정에 최대한 반영, ‘SW 제값주기’ 환경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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