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대리점이란 자체 재고를 보유하는 대리점으로 아리즈테크는 홍콩계 다국적 반도체 유통기업인 윌라스어레이와 김승우 사장 사이의 지분합작을 통해 지난 2월 설립됐다.
국내 최초로 커넥선트 제품만을 취급하는 전문 대리점으로 출발하는 아리즈테크는 체계적인 시장분석과 기술동향 파악을 통해 고객에게 셋톱박스 오디오·비디오, 위성·이동통신, 가전, 컴퓨터 네트워크 등에서 필요로 하는 커넥선트의 반도체 솔루션 일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리즈테크는 또한 자체 재고를 보유함으로써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한편 기술 지원 및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승우 아리즈테크 사장은 "커넥선트 제품의 모든 유통경로와 업무를 경영정보시스템 (MIS)으로 처리해 실시간으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반도체 유통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잡겠다”말했다.
김승우 사장은 삼성반도체 대리점 영업 등을 거치며 축적한 폭넓은 영업 및 고객지원 노하우로 셋톱박스 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에 아리즈테크가 커넥선트의 전문대리점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 내 커넥선트 대리점은 기존의 ㈜유니스탠다드, ㈜명민시스템을 포함해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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