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지식만으로는 풀기 어려운 종교와 신앙, 진리와 생명에 관한 문제들을 알기 쉽게 풀어낸 책이 나왔다.

도서출판 사랑하는 사람들(www.lpgod.com) 유광진 대표는 최근 발간한 <지식의 한계>에서 종교인들은 물론, 무신론자들도 궁금해하는 신앙과 인간의 생로병사, 우주의 형성 등에 관한 문제들을 논리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사고로 쉽게 풀어나간다.

특히 신학이나 철학, 과학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한 바 없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난해하고 심오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기술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저자는 "막연하게 알고 지냈던 신이나 인간의 정신세계에 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깨닫게 해줌으로써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립하게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바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진리 탐구의 경로들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민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