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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마니토바 하이드로사와 유틸리티 전선 공급 계약 연장
캐나다 마니토바 하이드로사와 유틸리티 전선 공급 계약 연장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7.11.12 09:55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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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상스, 4년간 2100만 유로 규모

넥상스는 캐나다의 전력 및 천연가스 유틸리티사인 마니토바 하이드로사와 향후 4년간 약 2100만 유로(3200만 캐나다 달러) 규모의 전선을 공급하는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연장 계약은 지난 2001년 마니토바 하이드로사가 넥상스를 유틸리티 전선을 공급하는 독점업체로 선정함으로써 이뤄진 오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의미가 있다.

넥상스는 현재 마니토바 하이드로사에 고압, 저압 및 알루미늄 나선과 송전용알루미늄연선(ACSR)을 포함해 41 종류의 전선 및 액세서리 등 가공 및 지중·송전 네트워크용 전선을 전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전선 및 관련 제품 외에도 넥상스는 영업 및 기술 관계자를 파견해 설치를 감독하고 지속적인 목표 향상을 달성하기 위한 공동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넥상스 관계자는 "지난 2001년 마니토바 하이드로사의 요청에 의해 모든 송전용 전선을 공급하는 독점 업체로 선정된바 있다"며 "공급 계약이후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켰으며 가격은 낮추는 반면 품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로써 마니토바 하이드로사도 많은 혜택을 얻은 것으로 증명됐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4년간 공급하게 될 전선과 전선 관련 제품들은 사스캐취원(Saskatchewon) 동남쪽에 있는 넥상스 웨이번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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