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 정보통신산악회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이며, 그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있다. 아울러 관악산은 수십 개의 빼어난 봉우리와 기이한 바위가 많으며, 옛 서울의 요새지로서 북한산과 더불어 서울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싸고 있다. 동쪽과 서쪽에 폭포가 있으며, 해묵은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울려서 철 따라 변하는 광경은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이날 산행에서 신양인 산악회장은 정보통신산악회가 앞장서 서울시회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12월 산행은 청계산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산행 후 송년회를 갖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