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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정기산행
관악산 정기산행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7.11.26 09:45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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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회 정보통신산악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정보통신산악회(회장 신양인)는 지난 17일 서울시 관악구와 경기도의 안양시, 과천시에 걸쳐있는 관악산(629m)에서 32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산행을 가졌다.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이며, 그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있다. 아울러 관악산은 수십 개의 빼어난 봉우리와 기이한 바위가 많으며, 옛 서울의 요새지로서 북한산과 더불어 서울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싸고 있다. 동쪽과 서쪽에 폭포가 있으며, 해묵은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울려서 철 따라 변하는 광경은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이날 산행에서 신양인 산악회장은 정보통신산악회가 앞장서 서울시회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12월 산행은 청계산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산행 후 송년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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