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총 104개항 제·개정안 등 검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장승익)는 지난달 27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2007년 정보통신 표준품셈 소심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세봉 위원장을 비롯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기간통신사업자, 정보통신공사업계 대표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최근까지 제안된 표준품셈 제정 및 개정, 삭제안에 대해 폭넓게 검토했다.
이날 검토된 내용 중 제정안은 구내정보통신설비 정기점검 등 모두 34개항이다. 또 개정안은 네트워크 신설 등 총 66개항이다. 또 삭제안은 콘크리트 전선관 등 4개항이다.
표준품셈 소심의회는 제정 34개 항 중 기지국 선박자동식별시스템 설치 등 10개항을 제외한 24개항과, 개정 66개항 중 옥내케이블 신설 등 3개항을 제외한 63개항, 그리고 삭제 콘크리트 전선관 등 4개항 등 총 91개항을 심의회에 상정하기로 각각 의결했다.
협회는 오는 6일 '정보통신표준품셈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 달 중순경 '2007년 정보통신 표준품셈'을 확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공표·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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