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흥주 후보(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15대·17대 중앙회장, (주)한국전자정보시스템 회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4일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박상천 대표와 국창근 담양·장성·곡성 지역위원장 등 내빈과 민주당원,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선거에서의 압승을 다짐했다.
이날 박상천 대표는 김흥주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한 뒤 "능력과 경륜을 두루 갖춘 김흥주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또 국창근 위원장은 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김흥주 후보의 공적을 소개하며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역주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흥주 후보는 "정보통신업체 경영 및 폭넓은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축적한 힘과 능력을 공직생활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흥주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선거운동에 더욱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전라남도 장성군수 재선거는 오는 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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