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는 지난 11일 종로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07년도 정보통신공사실적신고 및 2008년도 시공능력평가신청'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62개 공사업체에서 임·직원 3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서울시회 김영주 사무처장의 인사말과 김순호 대리의 2007년도 정보통신공사실적신고 및 2008년도 시공능력평가신청 방법에 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서울시회는 실적신고 인정요건 등 중요사항과 실적신고서 등 서류 기재방법을 안내하고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실적신고방법을 강조했다. 또한 2007년도 공사실적신고는 2008년 2월 15일까지로 설 연휴(2008년2월6일∼2월8일)기간이 포함돼 있어 혼잡이 예상되므로 1월중에 조기 신고해 줄 것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2007년도 정보통신공사실적은 내년 2월 15일까지 관할 시·도회에 신고해야 하며 2월 16일 이후에는 실적신고는 물론 서류보완도 불가능하다.

2007년도 정보통신공사실적신고 및 2008년도 시공능력평가신청에 관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ica.or.kr)에 게재돼 있다.

이민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