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 정보통신산악회
수락산은 화강암과 모래로 이뤄진 기암괴석의 산으로 남쪽에는 불암산이 솟아있고 서쪽으로 도봉산이 의젓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도봉산, 북한산과 함께 서울을 둘러싸고 있어 서울의 수호산으로 여겨져 왔다. 또한 금류, 은류, 옥류 폭포가 연이어져 있으며, 신라 때 지은 흥국사, 조선조 때 지어진 내원사, 석림사, 궤산정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날 산행 후 가진 송년회에서 신양인 산악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많은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08년도에는 산악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 항상 행운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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