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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텍시스템, NI 중심 사업다각화 적극 모색
콤텍시스템, NI 중심 사업다각화 적극 모색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8.01.07 10:09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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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품으로 해외시장 선점

콤텍시스템(www.comtec.co.kr 대표 남석우)은 네트워크통합(NI)을 주력사업으로 은행, 증권, 보험사 등 금융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 19개 지사와 365일 24시간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콤텍시스템은 독자기술력으로 개발한 네트워크 장비들을 국내외 시장에 잇따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일본시장을 예로 들면 이미 3년 전부터 AON방식의 FTTH 장비를 동경전력에 공급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에도 PON 장비를 공급하는 등 현지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또한 TDM장비를 전용 회선망이 아닌, 저렴한 IP망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상회선망기술(Pseudo Wire Technology) 기반의 TDM over IP Gateway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 상품화를 완료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회사측은 북미지역의 3대 무선통신 사업자들과 제품공급을 위한 업무협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올해를 유럽과 북미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국내시장에서는 FTTH 및 인터넷전화망(IPT), 보안솔루션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동탄신도시 특등급 아파트에 FTTH 장비를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KT에 대한 FTTH 장비 납품권을 획득,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또한 시스코, 모드스원, 파이오링크 등 국내외 유수의 보안전문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장개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세대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IPT 및 통합커뮤니케이션(UC)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콤텍시스템은 최근 몇 년간 IT분야의 신규 투자가 축소되고 동종업계의 경쟁이 심화되는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연초의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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