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16일 '2008년도 신규 발주계획'을 공고했다.
공고내용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통신·신호·전력·건축·토목·궤도·기지 등 7개 공종에서 104건의 신규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통신 공종의 경우 △동순천∼광양 복선화 순천역사 통신설비 신설공사(3월) △경부선 군포∼의왕간 통신설비공사(6월) △경전선 삼랑진∼중리간 및 부산 신항 배후철도 역사부대 통신 설비공사(7월) △경부고속철도 연결선 및 관제실 통신설비 공사(8월) △경부고속철도 오송∼부산간 역무통신 공사 (9월) △전라선 신리∼순천간 통신설비 신설공사(9월) 등이 각각 발주될 예정이다.
또 신호 공종에서 △덕소∼원주 복선전철 용문∼서원주 신호설비(전기신호) 신설 기타공사(2월) △중부권내륙화물기지 인입철도 신호설비 공사(3월) △중앙선 제천∼도담간 복선전철 신호설비 신설기타공사(4월) △경부선 군포∼의왕간 신호설비공사(6월) △순천∼여수 신호설비 신설 기타공사(8월)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구간 지장신호설비 이설 기타공사(9월) 등이 각각 시행된다.
이와 함께 용역의 경우 통신·신호·전력·건축·토목·궤도·기타 공종에서 설계 및 감리용역 등 총 169건이 발주될 예정이다.
이 밖에 물품구매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열차무선시스템 구매/설치2(월) △예비관제실 사령전화설비 구매(4월) △한강철교 CCTV(4월) △중앙선 양수외 7개역 역무자동화설비 구매/설치(5월) △장항선 예산역외 6개소 여객자동안내장치 구매/설치(5월) △장항선 예산역외 6개소 CCTV설비 구매/설치(5월) △경부고속철도 2단계구간 취약개소 CCTV설비 구매/설치(10월) 등에 대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