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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블루코트 매트 영 부사장-WAN 가속·보안 '프록시'가 대안
<인터뷰>블루코트 매트 영 부사장-WAN 가속·보안 '프록시'가 대안
  • 강원영 기자
  • 승인 2008.02.04 09:46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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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강화…토털솔루션 기업으로 성장

   
▲ 블루코트시스템즈 매트 영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부사장
블루코트는 WAN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으며, 프록시가 이러한 WAN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코트시스템즈 매트 영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과거 많은 기업들이 허브 스위치, 라우터를 사용해 패킷을 전송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현재는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WAN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전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프록시는 이러한 WAN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제·관리할 수 있는 적합한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와 관련이 있지만 모든 속에 애플리케이션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환경 또한 중요하다.

매트 영 부사장은 “먼저 인식해야 할 것은 애플리케이션의 분산화인데, 이는 애플리케이션 지연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애플리케이션 지점에서 가속과 보완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전송의 경우 사용자에게 직접 전달되므로 보안이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네트워크 환경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보안의 강도를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트 영 부사장은 이러한 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방법으로 프록시 기술이라고 제안했다.

매트 영 부사장은 “프록시 기술을 통해 세션 종료 가능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이해가 가능하며, 이러한 이해를 기반으로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콘텐츠에 대한 통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블루코트의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는 비디오 전송 및 WAN 최적화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ITT의 데이터,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및 기타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이와 동시에 스트리밍 미디어, P2P 파일공유, 인스턴트 매시징, WAN 서핑 등에 대한 세분화된 통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블루코트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는 ITT의 사용자 인증 시스템인 액티브 디렉토리를 통합해 정책 기반의 그룹 및 사용자 레벨의 통제와 우선순위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개별 사용자 인증 기능을 통해 직원이 어떤 비디오를 시청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블루코트는 올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WAN 가속뿐 아니라, 보안과 가속을 모두 지원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매트 영 부사장은 “향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리셀러 기반 채널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PR 활동을 통해 블루코트 제품 및 성공 사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보안 시장을 강화하기 위해 SSL 트래픽 433 포트 및 HTTPS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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