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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능대학 제4회 학위수여식
정보통신기능대학 제4회 학위수여식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8.02.18 09:37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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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학사 143명 배출…4년 연속 100% 취업 달성
▲ 15일 거행된 제4회 학위수여식에서 구호환 학장이 식사를 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은 15일 대학 강당에서 제4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정보통신기능대학 장승익 이사장, 정보통신부 이태희 통신경쟁정책팀장, 광주시 이영우 주민지원국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우종국 상임부회장·이강록 서울시회장, 정보통신공제조합 이동오 전무이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정보통신설비과 36명 △광통신설비과 36명 △방송통신설비과 34명 △이동통신설비과 37명 등 모두 143명의 산업학사를 배출했다.

특히 산업학사학위 취득자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보통신설비과 김도균 학생과 성적 차석자인 정보통신설비과 서민영 학생은 각각 정보통신부장관상 및 학교법인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한 50명의 직업훈련과정(정보통신설비과정) 훈련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구호환 정보통신기능대학 학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우리 나라 정보통신산업 발전의 역사는 IT기술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IT인프라 구축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요소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대학은 IT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내 유일의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난 2005년 2월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금년도에도 졸업생 전원이 졸업 전 100%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 학장은 "졸업생들은 이제 넓고 넓은 정보통신 산업현장으로 나가게 됐다"며 "고난과 역경이 있을 때마다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과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학교법인 정보통신기능대학 장승익 이사장은 치사에서 "우리 나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유·무선 정보통신인프라를 바탕으로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정보통신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사회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대학은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설비 시공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정보통신 산업분야의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이는 우리 나라가 IT 일등국가로 성장하게 되는 원동력이 됐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이사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지식기반사회는 창조적 사고와 무한한 능력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어느 곳에 가든 최고의 전문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보통신부 이태희 통신경쟁정책팀장은 치사를 통해 "IT인프라는 국민 삶의 질과 각 분야의 생산성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IT산업을 국가 주력산업으로 키우는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정보통신 기술인력이 지속적으로 배출돼 세계 최고의 IT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의 전액 투자로 설립된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지난 2002년 12월 10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대학설립 인가를 받아 2003년 3월 3일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문을 열었으며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공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교이후 4년 연속 졸업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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