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팀장은 기본에 충실하다
다른 팀장 관련서가 팀장의 ‘기교’를 논하고 있을 때 그래도 ‘기본’이 중요하다고 외치는 책이 있다.
전정봉 저자의
‘일류 팀장도 놓치기 쉬운 36가지 베이식 룰<사진>’은 가장 중요하지만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기본’을 하나부터 열까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게 있다. 바로 기본이다. 기본기가 부족한 선수는 선수로서의 생명이 짧은 것처럼 기본은 모든 것의 바탕이다. 보다 차원 높은 것을 있게 하는 원천적인 힘이다. ‘기본’이 없는 ‘기교’는 한낱 신기루에 불과하다.
이에 저자는 많은 팀장들이 기본을 간과하고 있는 현실에 착안,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베이식 룰’을 36가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기업 고문으로 있으며 CEO와 ‘이상적인 팀장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토론한 저자는 오늘날 팀장에게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조건은 역시나 ‘기본’임을 밝혀내고 그 핵심 베이식 룰을 소상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 책의 저자 전정봉은 충남 공주 출생으로 서울대를 거쳐 조지 워싱턴대학에서 마케팅 석사, 페니실리아대학에서 ‘소비자 행동 연구와 조사의 전개방향 실증적 도입’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이후부터 중소기업 마케팅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1997년에는 ‘중소기업 마케팅 전략수립 기본 모델’을 발표해 마케팅 분야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현재는 한국마케팅학술연구소 소장, 카이스트대 교수로 후진 양성과 함께 산학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장조사론’, ‘기업성장과
마케팅’, ‘기업의 정신’, ‘마케팅미스테이크’, ‘마케팅 석세스’, ‘통합마케팅’, ‘사장학 특강’, ‘강한 기업의 경쟁력’, ‘창업닥터’ 등
경영과 마케팅 관련 저서가 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