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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서 5월 정기산행
모악산서 5월 정기산행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8.06.02 09:27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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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회 산악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도회 산악회(회장 박래만)는 지난달 24일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모악산(793m)에서 14명의 회원 및 협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천년 고도인 전주시 남쪽에 솟은 모악산은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위치해 김제시 금산면과 경계를 이루는 명산이며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호남 4경의 하나로 경관이 빼어나고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가 많다. 특히 이곳에는 백제 법왕원년(599년)에 세워지고 10여 점의 각종 주요 문화재를 갖고 있는 금산사가 자리하고 있어 찬란한 불교예술을 살펴 볼 수 있다.

이 날 산행은 중인리 도계마을 주차장을 출발해 정상까지 약 3시간 코스로 진행됐으며 지난 1월의 산행인 구이방면 코스보다 완만해 녹음으로 우거진 산야를 보며 산악회원들이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큰 어려움 없었다. 또한 정상부근의 헬기장에서 반주를 한잔씩을 마시며 산악회원의 우의를 돈독히 도모했다.

박래만 산악회장은 "이번 산행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산악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6월 산행에는 이번 산행보다 많은 회원이 참석하기 위해 회원 여러분 모두가 계속 독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회 산악회는 모악산의 또 다른 코스인 중인리계곡 방면으로 6월 정기산행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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