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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브로 네비게이션 출시
KT 와이브로 네비게이션 출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08.07.14 09:05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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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브라우징 인터넷 제공

 
KT(대표 남중수)는 네비게이션 전문업체인 아이머큐리, 아이니츠와 제휴해 무선 초고속인터넷까지 이용할 수 있는 와이브로 네비게이션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립형 네비게이션인 아이머큐리의 MD-5000은 10일 출시했고 아이니츠의 거치형 모델(Kiwi PW300)도 이달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MD-5000은 매립 전용 네비게이션으로 전 차종 장착을 지원하며, 인텔의 624MHz 고사양 CPU와 DMB 기능을 탑재했다. 블랙박스 및 차선감지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아이니츠의 Kiwi PW300은 7인치 고해상도(800*480) LCD화면으로 지상파 DMB 시청과 MP3,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와이브로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면 기존 네비게이션, 지상파DMB, 동영상 재생서비스뿐만 아니라 와이브로 USB모뎀(KWD U1300)을 통해 차 안에서도 뉴스, 메일, 정보검색 등의 인터넷 서비스를 풀브라우징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용이 많은 포털, 언론사 및 교통정보 사이트는 초기화면에서 아이콘을 클릭해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일반 웹사이트는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면 연결된다.

네비게이션 구입 및 와이브로 신청은 현재 용산 전자상가의 일부 유통점에서 가능하며, 향후 서울 및 수도권의 네비게이션 유통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KT는 정보검색과 같은 풀브라우징 인터넷 서비스 이외에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실시간 교통정보, 유가정보, 지역 정보 등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휴대형 디지털기기를 통한 와이브로의 효용성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 김진대 상무는 "네비게이션과 와이브로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단말기기로 인터넷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며 "디지털미디어 기기의 활용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상호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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