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 베트남 현지 법인 SK Telecom Vietnam(이하 SKTV)가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SK텔레콤 베트남 현지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써니, 베트남 청년동맹(Youth Union)이 함께 호치민 황반투공원에서 ‘행복놀이터’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KTV는 지난 13일, 호치민시 황반투공원(Hoang Van Thu Park)에서 지역 아이들이 사용하는 낙후된 놀이터 시설들을 보수하는 ‘행복놀이터’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놀이터'는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의 낙후된 놀이터를 찾아가 개·보수 작업을 해 새로운 놀이터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SK텔레콤 구성원 자원봉사단이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하여 큰 호평을 받아왔으며, 이를 계기로 베트남에서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번 활동에는 특히 현지 SK텔레콤 구성원 40명뿐 아니라 구성원의 가족들과 현지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베트남 청년동맹(Youth Union), 그리고, 한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베트남에 온 SK텔레콤 대학생봉사단 써니(SUNNY) 등 총 20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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