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규 대작 RPG 등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베이징 올림픽을 겨냥한 '스포츠챌린저'를 시작으로, '제노니아', '2009프로야구', '절묘한타이밍2', '괴혼', '처즐', '냐옹타이쿤2', '퀴즈퀴즈서바이벌' 등이 게임빌이 공개한 하반기 라인업이다.
대작 RPG부터 흥행 시리즈 브랜드, 신규 장르, 해외 유명 라이선스 게임까지 총 망라돼 있으며, 이 중 게임빌이 새롭게 선보일 대작 RPG '제노니아(Zenonia)'가 눈에 띈다.
'제노니아'는 게임빌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리얼리티 액션 RPG로, 게임빌의 모바일게임 개발 8년의 노하우를 모두 집결했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기존 모바일 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현실감 넘치는 디테일이 압권으로, 배고픔을 나타내는 허기 시스템, 게임 내 시간에 따른 낮과 밤 연출, 장비의 무게를 느끼는 무게 시스템, 비나 눈이 오는 정도에 따른 발자국 연출 등이 구현됐다.
그 밖에도 모바일 스포츠 게임 최고의 흥행 타이틀인 '2009프로야구', 원버튼 게임의 히어로 '절묘한타이밍'의 후속작 '절묘한타이밍2'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다이남코게임스의 '괴혼'과 팝캡의 '처즐'이 게임빌을 통해 국내 시장에 상륙할 예정이다.
게임빌은 특별히 자체 제작 엔진인
'G-Tools'와 'GX-Library'를 이용해 전체 라인업 타이틀을 기술적으로 진보된 수준으로 완성시키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여러 가지 기능들을 제공하는 'GX-Library'를 바탕으로 해, 이미지 리소스와 데이터 관리를 통합한 'G-Tools'를 이용한 기술력으로 선두 개발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빌은 이달 말, '스포츠챌린저'와 '냐옹타이쿤2'로 하반기 시장에 첫 포문을 열고 스포츠, RPG, 아케이드, 경영시뮬레이션, 퍼즐 등
전장르 석권을 목표로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에 총공세를 퍼부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