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25일부터 전자여권이 전면적으로 발급된다.
전자여권은 여권 뒤 표지 면에 얼굴과 신상정보 등이 담긴 전자칩이 삽입된 게 특징이다. 모양은 기존의 사진 전사식 여권과 다를 바 없다.
전자여권 소지자의 경우 출입국 심사과정에서 신원정보면과 전자칩 내용을 비교해 위·변조를 판별할 수 있게 된다.
외교통상부는 오는 2010년부터는 손가락의 지문 정보까지 전자칩에 포함된 전자여권을 발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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