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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대학'으로 명칭 변경 추진
'한국정보통신대학'으로 명칭 변경 추진
  • 이민규 기자
  • 승인 2008.09.29 10:03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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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정보통신기능대학 25차 의사회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이 대학 명칭을 '한국정보통신대학'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교법인 정보통신기능대학(이사장 장승익)은 26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 회의실에서 제25차 이사회를 열고 '대학명칭 변경을 위한 학교법인 정관 개정(안)'을 의안으로 상정,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 의결에 따라 학교법인은 현재의 대학 명칭인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에서 일반인들이 대체로 선호하지 않는 '기능' 부분을 삭제해 '한국정보통신대학'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법인은 대학 산업학사학위 과정의 위상과 학생모집 시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법인은 당초 명칭 변경을 추진하면서 대학의 새로운 이름이 전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1997년도에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와 유사하다는 점을 고려했다.

하지만 ICU가 사실상 KAIST에 통합되는 절차가 진행중임에 따라 학교법인에서는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실제로 ICU는 지난 5월 23일 KAIST와 통합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특히 학교법인에서는 지난 5월 29일 대학명칭 변경업무의 주무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학의 이름을 '한국정보통신대학'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를 질의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21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기능대학은 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다른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대학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므로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의 명칭변경에 대해 별도의 문제점이 없다"는 내용의 회신을 받았다.

학교법인은 올해 말로 예정된 ICU와 KAIST의 통합 절차가 종결되는 시점을 전후해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학명칭 변경을 위한 학교법인 정관 개정(안)의 승인을 요청해 인가를 얻은 후 대학명칭을 변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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