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회장 문헌일)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2008 글로벌 엔지니어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엔지니어링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가 간 엔지니어의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터키, 이라크, 모잠비크, 베트남, 몽골, 필리핀 등 6개국에서 초청된 국외 인사 11명을 비롯해 80여 명의 엔지니어링 산업 종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별 엔지니어링 현황 설명회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과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강연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 참석자들은 인천대교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등 국내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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