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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선박용 케이블 'HIS' 개발
한국형 선박용 케이블 'HIS' 개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8.12.08 09:44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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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전선, 기존 JIS 보완…효율·안전성 강화

(주)콤텍시스템(www.comtec.co.kr 대표이사 남석우)이 국내외에서 주목할만한 경영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기존 핵심분야인 NI사업을 바탕으로 FTTH 시장과 UC, 보안, 환경계측 사업 등 신규사업분야로 사업을 다각화,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연구개발과 순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면서 불황을 이겨내고 있다.

우선 지난 7월 국방 광대역통신망(BcN)사업에 SKT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개발한 QSS 중대형 라우터 등 중용량 통신장비를 공급하게 됐다.

콤텍과 ETRI가 함께 개발한 QSS 중대형 라우터(모델명 S240·사진)는 광대역망(BcN) 핵심 장비인 QoS기반의 IP스위칭시스템이다.

국방 BcN 사업은 민간자본유치(BTL)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취약한 야전부대 통신인프라를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각종 국방 정보체계를 수용할 수 있도록 전방지역 위주로 국방 전용 케이블망을 구축하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콤텍은 이 사업을 통해 약 1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콤텍은 또한 u시티 구축 프로젝트를 겨냥해 개발지역의 인프라망과 통합네트워크 센터 등 단계별 정보화 전략을 수립했다.

회사측은 이처럼 국내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FTTH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 중점을 두고 현지 통신사업자와 함께 관련장비 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상회선망기술 기반의 'TDM over IP Gateway' 장비가 북미 및 유럽지역의 통신 사업자들로의 호응을 얻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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