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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IPTV 서비스 확대
LG데이콤, IPTV 서비스 확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09.04.01 09:10
  • 호수 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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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C 망 이용

전국 어디서든 myLGtv실시간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1일부터 광동축혼합망을 이용해 인터넷TV(IPTV)인 ‘myLGtv실시간방송’을 제공한다.

광동축혼합망(HFC)은 광케이블망과 동축케이블을 이용한 혼합망으로 xDSL에서는 구현이 어려운 광대역의 방송통신 융합망을 구성할 수 있으며 xDSL에 비해 원거리 전송이 가능해 농어촌지역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LG데이콤은 인터넷TV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광랜 135만 및 프라임 91만 등 총 226만(2월 말 현재) 전 가입자에게 고품질의 ‘myLGtv’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진정한 전국 서비스를 통해 신규 가입자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진정한 전국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정부가 추진 중인 교육, 행정, 의료 등 IPTV 공공 서비스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단독 및 다가구주택 가입자들은 그동안 초고속인터넷과 방송, 전화회선을 각각 따로 쓰는 사례가 많아 비싼 요금과 복잡한 회선으로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제 세 개의 서비스를 한 회선으로 제공받는 TPS를 이용할 수 있어 저렴한 요금은 물론 쾌적한 가정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용요금은 3년 약정해 DPS(myLGtv+엑스피드)로 이용하면 3만4400원이고 TPS(myLGtv+myLG070+엑스피드)는 3만5300원이다. 가입은 전국대표번호 1644-7000번과 홈페이지(www.myLGtv.com)를 통해 하면 된다.

LG데이콤은 지난 1월 1일 서울 및 수도권을 시작으로 2월 26일부터는 전국 방송을 제공 중이며, 현재 국내 지상파를 포함한 52개 채널을 편성해 ‘myLGtv실시간방송’ 을 서비스 중이다.

LG데이콤 myLGtv사업부장 안성준 상무는 “아파트 단지에 이어 단독 및 다가구주택에도 myLGtv를 제공함으로써 226만 엑스피드 전 가입자의 고객만족도를 높였다는데 의의가 크다” 며, “LG데이콤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채널들과 다양한 부가 서비스들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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