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
중견 IT전문기업 케이디씨정보통신(이상검, 김상진)은 국중범 각자대표의 사임으로 김상진 각자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공시했다.
새로 취임한 김상진 사장은 1984년에 입사해 26년간을 케이디씨와 함께 성장해 온 그는 그 동안 IT컨설팅, 시스템통합(SI), 네트워크통합(NI)을 두루 거치면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등 영업전면에서 케이디씨의 성장에 큰 일조해왔다.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그는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문제 해결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전임직원이 케이디씨의 제2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특히 올해 IPTV용 케이블모뎀사업 및 고효율에너지 사업에 집중해 케이디씨 창사이래 최대의 매출과 이익을 반드시 달성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IPTV용 케이블모뎀사업 등 신규사업에 활발히 진출해 온 케이디씨는 신임 김상진사장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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