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조443억…전년比 15.5% 늘어
업체당 평균실적은 17억633만원
올 시공능력평가 ‘한전KPS’ 1위
지난해 전기공사 전체 실적이 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1일 2008년도 전기공사실적 및 2009년도 전기공사 시공능력평가액을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1만1161개 업체의 지난해 전기공사실적은 전년대비 15.5% 늘어난 총 19조443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 업체당 평균실적은 17억633만원으로 2007년의 14억7900만 원보다 약 15.3%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을 토대로 산정된 2009년 시공능력평가에서는 한전KPS(주)가 1조3209억 원의 평가액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건설(주)이 9007억 원의 실적으로 2위에 올랐다.
또 3위는 GS건설(주)(4397억원), 4위는 롯데건설(주)(3083억원)이 차지했으며, (주)한진중공업과 (주)대우건설, 대림산업(주)이 그 뒤를 이어 5∼7위에 포진했다.
이 밖에 △GS네오텍(주) 11위 △(주)LG CNS 26위 △서광종합개발(주) 28위 △LS전선(주) 43위 △한전KDN(주) 44위 △(합)명전사 60위 등의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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