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은 지난 9월 보밀국 인증을 획득한 이후 준비에 착수해 3개월여 만에 인민해방군 신식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중국내 방화벽 관련 네 개의 공인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네 개의 중국 공인 인증은 민수시장용 보안 인증인 '공안부 인증', 금융기관용인 '신식 측평 중심 인증', 공공기관용인 '보밀국 인증'과 이번에 획득한 군기관용 인증 '인민해방군 신식 인증' 등이다.
네가지 중국 공인 인증을 획득한 것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자격 조건을 모두 갖춘 것으로, 앞으로 중국내 모든 시장에서 제약 없이 방화벽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퓨쳐시스템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중국 시장에서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광태 사장은 "중국 채널인 북대방정이 올해 전략적으로 퓨쳐시스템 제품 영업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며 "북대방정과 보다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보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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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가운데) 퓨쳐시스템 사장이 직원들과 네가지 중국 공인 인증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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