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영만, SPC)가 10월부터 시작한 저작권 방문교육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 방문교육은 SPC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 공공기관의 저작권 보호 인식을 개선하고,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SPC의 저작권 방문교육은 교육을 원하는 중소기업, 공공기관이 원하는 날짜에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저작권 전문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작권법과 저작물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은 물론, 필요할 경우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특화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월 22일 저작권 방문교육을 진행한 시큐아이닷컴의 고경석대리는 “전문강사가 기업 내에서 지켜야 할 저작권법 관련 내용을 에피소드와 사례를 들어 쉽게 강의해 주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며, 이어서 “기업이 원하는 날짜, 시간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회사 입장에서도 편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저작권 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SPC의 김지욱부회장은“방문교육이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저작권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고, 동시에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교육 현장의 반응이 좋은 만큼 더 많은 기업, 기관에서 교육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SPC의 저작권 방문교육은 12월말까지 진행 예정이며, 교육 시간은 1시간 내외로 30~200명 미만의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02-567-2567또는 SPC 홈페이지(www.sp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