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학장 박승규)은 18일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주)제일운용기술(대표이사 홍영희) 등 8개 산업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기능대학과 8개 산업체는 기술인력 공급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8개 산업체 대표들은 대학과 긴밀한 정보교류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학생들의 현장실습, 취업 등 기술 및 학문 교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21세기 정보통신산업을 주도할 현장감 있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대학 측은 산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해당인력을 IT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양성함과 동시에 취업과 직결시킬 계획이다.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올 상반기까지 117개 산업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협약으로 모두 125개 업체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게 됐다.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이 같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산업체와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는데 힘써왔다. 이는 정보통신기능대학이 개교 이후 다른 대학보다 월등히 높은 취업을 달성하는데 밑거름이 됐다.
이번에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다음과 같다
△(주)제일운용기술(대표이사 홍영희) △(주)신광티앤이(대표이사 이일환) △(주)주니파워네트웍스(대표이사 노병준) △월드텔레콤(주)(대표이사 이덕배) △(주)삼흥정보통신(대표이사 오영규) △더블유에프지(주)(대표이사 옥영선) △(주)커널링크(대표이사 이태경) △(주)대인정보통신(대표이사 유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