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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콩시장 진출
LG전자, 홍콩시장 진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12.14 10:23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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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유럽, 중국시장에 이어 홍콩 GSM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수출지역 다변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하고 있다.

LG전자(www.lge.com 대표 구자홍)는 홍콩시장에 듀얼 폴더형 GPRS휴대폰(모델 G5220)과 내장형 안테나를 채택한 심플한 디자인의 GSM휴대폰(모델 W3000) 등 2개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LG전자가 선보인 GSM/GPRS 휴대폰 2개 모델은 홍콩시장에서 'LG'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며 모니터, TV 등 이미 진출해 있는 디지털 가전제품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LG전자는 홍콩이 아시아 무역의 물류기지로서 주변국으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중요한 거점지역이고 세계 메이저 업체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만큼 품질과 디자인에서 뒤지지 않는 제품력으로 경쟁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향후 컬러휴대폰을 중심으로 고가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며 "메이저 업체인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등과의 경쟁에서 다양한 첨단 디자인 제품군으로 마케팅을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콩은 전체인구 680만명중 4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가진 시장으로 CSL, Orange, Smartone, New World, Sunday, People, Noodle 등 7개 사업자가 GSM방식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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