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포라인
전력선모뎀 전문 제조업체 씨포라인(www.c4line.co.kr, 대표 김성환)은 홈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유무선공유기를 출시하고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시장은 스마트그리드의 상용화와 아이폰 등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로 어느 때보다 가정용 무선랜 기기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씨포라인은 자동QoS(Quality of Service)를 보장하는 신제품을 내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IPTV, VoIP 등 각종 네트워크 기반 멀티미디어 기기가 늘면서 QoS의 보장이 대역폭의 증가보다 더욱 중요하다는 계산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와이파이(WiFi) 11n MIMO(다중입출력) 기가비트 유무선공유기(모델명: C4L7000-WGR)는 MIMO 안테나 기술을 적용해 간섭현상을 최소화하고 더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WPS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다른 WPS보안을 제공하는 무선 어댑터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도 특징이다.
업체 측은 이달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여,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김성환 대표는 “이번에 전시할 제품은 기능은 물론, 다른 외산장비와의 가격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출 위주의 영업전략으로 해외 시장에서 먼저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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