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콜센터 서비스 개시
방통위는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23일 울진을 시작으로 26일 단양군, 3월 5일 강진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역주민 정책설명회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정책방안, 시청자에 대한 정부지원,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일 등 시범사업 주요정책과 추진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시범지역 주민설명회 개최에 앞서 디지털방송 시청자 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시범지역의 시청자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방통위는 지역주민들에게 디지털 전환 시작을 적극 알리고 아날로그 TV방송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지역별 시청자 지원센터는 울진, 단양, 강진 지역에서 선발한 디지털 전환 기술지원 인력 등 15명 내외로 구성했으며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일 이후 2개월까지 운영된다. 향후 시청자 지원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해당지역 민원 규모에 따라 운영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콜센터 및 시범지역별 시청자 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 안내문 발송 및 정부지원 신청서 접수(3월), 디지털 컨버터 보급 개시(4월) 등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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