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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RIM, 블렉베리 신제품 선봬
SKT-RIM, 블렉베리 신제품 선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0.04.21 16:31
  • 호수 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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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모바일 오피스 구현 위한 플랫폼

SK텔레콤(대표 정만원)과 리서치 인 모션(RIM)이 신규 블렉베리(BlackBerry)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작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보다 광범위한 고성능의 커뮤니케이션 및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 기업 고객뿐 아니라 더 많은 전문가 및 개인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BlackBerry Bold 9700은, 성능과 기능면에서 이전 Bold 9000 모델보다 대폭 강화된 제품으로, 전 세계의 3G(HSDPA) 네트워크 지원과 함께 내장 GPS 및 와이파이 3.2MP 카메라와 뛰어난 색상의 선명한 디스플레이 화질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배터리 수명 역시 보다 강화되어 최장 38시간의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이 적용된 마우스용 트랙 패드를 갖추고 있으며, BlackBerry만의 기술력이 가미된 사용자 친화적인 편리하고 섬세한 촉각을 지원하는 자판에서 그 특징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크롬 테두리와 인조가죽(leatherette)으로 만들어진 뒷면은 보다 매끄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위한 요소로 적용되었으며, 디자인은 물론 균형 잡힌 무게감과 부드러운 촉감의 옆면으로 세공 되어 한 손에 쥐고 사용할 수 있는 편안함을 보장한다.

SK 텔레콤 Solution 사업본부 김순형 본부장은 “기존의 BlackBerry?Bold 9000은 이미 국내 기업 및 전문가 사용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스마트폰을 통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생산성 향상과 함께 이동 중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BlackBerry Bold 9700 신제품은 쿼티(QWERTY) 자판을 비롯한 보다 강력해진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이러한 국내 고객들의 동향에 맞춰 그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특히 이번 Bold 9700 스마트폰은 비즈니스 지원에 있어서 더욱 강화된 성능을 기반으로 BlackBerry 솔루션의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 언제 어디서나 업무에 접근할 수 있는 개방성과 생산성 보장은 물론,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모바일 오피스 구현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 공급에 큰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BlackBerry 솔루션 및 서비스는 세계 시장에서 골드 스탠다드로 간주되고 있으며, 실제로 전세계 4100만의 사용자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BlackBerry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세계 정부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대부분을 포함하는 기업과 비즈니스맨들에 의해 도입,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도 최근 발표된 현대 하이스코는 물론,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시스코, 씨티은행, 언스트앤영, 대한항공 및 포스코, LIG넥스원, 한국석유공사, 대우증권 등의 다양한 산업 군에서 외국계기업 및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놈 로(Norm Lo) RIM 아태지역 부사장은 “SK텔레콤과 함께 BlackBerry Bold 9700 스마트폰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 것에 매우 뜻 깊으며, 한국 고객들이 3G 기반의 특별한 기능, 놀라운 성능과 섬세한 디자인을 보장하는 BlackBerry Bold 9700의 매우 만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SK 텔레콤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고객만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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