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발주한 ‘2010년도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오는 10월까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의 1, 2단계에서 진행된 중점추진과제의 운영지원 및 기능개선 작업과 고도화를 위한 전략과제의 서비스 구축을 수행하게 된다.
NTIS는 연구개발의 기획에서 성과•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친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이다.
국가R&D를 수행하고 있는 15개 부처·청의 16개 대표전문기관 및 8대 성과물 전담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과제, 인력, 장비·기자재, 성과 등 국가가 진행하는 R&D 사업관련정보를 한 곳에서 서비스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R&D정보 지식포털이다. 또한 이는 수요자 중심의 국가R&D정보 관리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연구생산성 및 R&D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능형 협업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가R&D정보 가치를 극대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사업의 수행으로 1, 2단계의 중점추진과제 및 세부추진과제에 대한 서비스의 운영지원 및 기능개선 뿐 만 아니라, 계량통계분석 및 개념분석(온톨로지)을 기반으로 한 국가R&D 지식맵 서비스, R&D성과의 효과적인 활용 지원체계 구축, 웹3.0 기반 개인맞춤형 서비스, 지능형 포털 구축, 고품질 데이터 서비스, 연구관리 투명성 강화 및 국가현안 정책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용자는 국가 R&D사업에 대한 데이터 거버넌스 및 지식맵을 활용한 의미기반서비스를 통해 통합검색, 평가위원 후보추천, 유사과제 검색 및 시범 정보 등을 보다 쉽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성과종합관리지원의 성과 확산, 협력체계 및 지원 확대, 선행 R&D지식공유, 성과표절방지지원 서비스 등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