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IPTV VOD 서비스 가장 선호
IPTV VOD 서비스 가장 선호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0.05.07 09:06
  • 호수 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스미디어, 이용 의향자 74% 선택

IPTV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언제든지 볼 수 있는 VOD(Video On Demand) 서비스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디어 렙 나스미디어가 IPTV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18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74%가 이용하고 싶은 IPTV 서비스(중복응답)로 VOD 서비스를 꼽았다.

다음으로 실시간 방송(41.7%), 양방향 서비스(28.9%)가 뒤를 이었다.

IPTV는 기본 방송 편성 프로그램과 별개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마음대로 골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공중파나 케이블 방송과 차별화된 강점으로 부각됐다.

지난해 IPTV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VOD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번 설문에서도 IPTV 이용 의향자들은 VOD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아, VOD 서비스가 IPTV의 주요 경쟁력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4월 말, IPTV는 뉴미디어 사상 최단 시간 만에 가입 가구 200만을 돌파했다. IPTV 가입자의 빠른 증가는 통신사들의 결합상품 마케팅의 결과라는 분석과 함께 IPTV만의 콘텐츠 개발 필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나스미디어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IPTV만이 가지는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IPTV의 경쟁력이며, 이용자들의 기대와 접목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