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대 팬택계열 총괄사장은 지난 12일 중국 대련시 왕승민 부시장과 대련시가 출자한 이동통신 전자업체인 닥시안의 유병강 회장 등 일행을 팬택 김포공장에 초청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휴대폰 시장을 전망하고 향후 휴대폰 공급 등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닥시안은 총자산 1조5,000억원, 2001년 매출액 1조4,000억원인 전자업체로 중국 대련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팬택과는 2001년 5월에 첫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도 GSM단말기 50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전파인의 밤 행사 개최
조정남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SK텔레콤부회장)은 전파통신분야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전파산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2회 전파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전파원로들과 국내 전파산업분야의 산·학·연·관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을 초청, 전파진흥 유공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리셉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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