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보급형 디지털TV 6개 제품 확정
보급형 디지털TV 6개 제품 확정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0.05.25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만 원대~80만 원대

20만 원대~80만 원대 가격의 보급형디지털TV가 선정돼 판매에 돌입했다.

방통위는 디지털TV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대우디스플레이, 모티브CNC, 삼성전자 등 3개사 6개 제품을 보급형 디지털TV로 최종 확정, 25일부터 판매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 3월 선정된 9개 보급형디지털TV 제품 중 가격변동을 요청한 LG전자 3개 제품에 대해 선정평가위원회가 가격변동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 선정을 취소해 6개 제품으로 최종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보급형 디지털TV는 전부 HD급 LCD(또는 LED) TV이며, 가격은 최저 24만 6000원부터 81만 9000원으로 결정됐다.

대우디스플레이와 모티브CNC 등 중소기업의 보급형디지털TV는 3월 8일 선정이후 기술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차례에 걸친 화질테스트 및 사용편의성 점검 등을 통과한 제품들이다. 대우디스플레이 제품은 다음 주 부터 전국 52개 대우일렉서비스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모티브CNC 제품은 전국 24개 판매점과 인터넷 쇼핑으로 25일부터 구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제품은 울진, 단양, 강진 등 디지털전환 시범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용으로만 우체국을 통해 판매된다.

방통위는 디지털TV 가격변동 특성을 감안, 향후 주기적인 시장가격 점검을 통해 보급형디지털TV 가격을 조정할 방침이다.

보급형디지털TV의 출시로 저소득층을 포함한 전 국민의 디지털TV 보급 확산과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