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간 진행…교육비 등 전액 국비 지원
관련업계와 연계…교육생 취업 적극 뒷받침
경기도 광주시 소재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www.icpc.ac.kr 학장 박승규)은 ‘2010학년도 하반기 직업능력개발훈련 RFID·USN운용 전문교육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과정은 6개월간 진행되며, 교육비가 전액 국비에서 지원돼 교육생에겐 학비 부담이 전혀 없다.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지난 2월에도 ‘2010년 상반기 국비무료 정보통신설비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 바 있다.
이 교육과정은 6개월간의 단기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생 대부분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교육훈련이 매우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생들은 다음 달 수료와 함께 취업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모집기간 중 미처 지원을 하지 못한 취업 준비생들에게 이번 하반기 RFID·USN운용과정 신입생 모집은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RFID·USN운용 직종은 노동부의 국비무료 직업훈련과정으로는 올 하반기에 처음으로 개설되는 새로운 시범훈련과정이다.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전국 최초로 RFID·USN운용 전문교육 6개월 과정을 개설, 오는 8월 2일부터 12월까지 심도 있는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교육생들이 졸업 및 취업시즌 이전에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수료와 동시에 전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지난 5월 12일 한국RFID·USN협회와 ‘u-IT 인력양성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은 △RFID·USN 전문인력·시설의 공동 활용 △정보공유 및 교육사업의 참여 △한국RFID·USN협회 산하 관련 산업체와의 취업연계·알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RFID·USN협회와 대학 간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RFID·USN운용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와 함께 이번에 시행하는 전문교육과정에서는 교육생들에게 교육비와 교재비는 물론, 실습기자재비, 기숙사비, 식비 등 훈련기간 동안의 모든 비용을 국비로 전액 지원하게 된다.
여기에다 매월 20만원의 훈련수당까지 제공하며, 통학을 희망하는 훈련생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비도 별도 지급한다. 교육훈련생이 학업과 취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정보통신설비 및 RFID·USN운용 교육과정과 관련,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최신 교육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현장 맞춤식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해당 과정의 교육성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 교육과정은 기능장 및 기술사 자격을 가진 대학교수와 산업체의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우수 강사진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의 결실로,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지난 2008년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08 우수 교육훈련 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정보통신설비분야의 교육훈련내용 및 훈련성과 등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우수한 기술인력을 양성·배출함으로써 정보통신산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도교수 담당제를 실시해 취업알선 및 사후 지원, 자격증 취득 등 훈련생들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 설립기관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취업 연계망을 구축, 협회 산하 6800여개 정보통신공사업체에 매년 대규모의 인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알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 내 무료취업센터를 운영해 훈련생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자의 취업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010학년도 하반기 국비무료 직업능력개발훈련 RFID·USN운용 전문교육과정(6개월 과정)’ 신입생 정시모집 기간은 2010년 6월 21일(월요일)부터 7월 29일(목요일)까지다.
정원(3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8월 2일(월요일)부터 8월8일(일요일)까지 일주일동안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전화 : 031-760-3346
